로컬비즈니스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틈새 직업과 지속가능성: 환경, 윤리, 사회적 가치의 결합 요약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역 사회와 개인 단위에서도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틈새 직업(Sustainable Niche Jobs) 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 글에서는 환경과 윤리를 중심으로 일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있는 새로운 직업들을 살펴본다. 지속가능한 직업의 탄생 배경 — 가치 중심 일자리의 부상지속가능한 직업이란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을 넘어, 환경 보호·사회적 책임·윤리적 소비 등을 핵심 가치로 삼는 직업을 뜻한다. 과거에는 비영리 분야에 국한되던 개념이었지만, 최근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가 확산되며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예를 들어, 도심 속 옥상에서 꿀을 생산하는 ‘도시 양봉가’(https://info-take.com/6)는 생태계를 복원.. 커뮤니티 기반 직업의 부상: 관계를 기획하는 새로운 일의 형태 소셜 네트워크 이후, 진짜 관계를 만드는 사람들디지털 네트워크가 모든 일의 중심이 된 시대,‘사람을 연결하는 일’이 새로운 형태의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다.SNS와 플랫폼은 수많은 관계를 만들어냈지만, 그만큼 피상적인 연결에 대한 피로도도 커졌다.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커뮤니티 기반 직업(Community-Based Career)**이다.이들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자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관계 설계자’**에 가깝다.이 직업군에는 기업 중심의 커뮤니티 매니저와,개인·로컬 중심의 마이크로 커뮤니티 프로듀서가 대표적으로 꼽힌다.전자는 브랜드의 팬층을 관리하고,후자는 주제와 가치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공동체를 만든다.둘은 성격이 다르지만,모두 ‘공동체를 통해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 마이크로 커뮤니티 프로듀서: 작지만 강한 주제형 공동체를 만드는 기획자 거대 플랫폼의 피로감 속, 작아지는 연결의 가치디지털 시대는 연결의 시대이지만, 역설적으로 관계의 밀도는 낮아지고 있다.거대 플랫폼에서는 수많은 콘텐츠와 광고가 쏟아지지만,사람들은 점점 더 자신과 가치관이 맞는 소규모 커뮤니티를 찾는다.이런 흐름 속에서 등장한 직업이 바로 **마이크로 커뮤니티 프로듀서(Micro Community Producer)**다.이들은 ‘규모보다 정체성’을 중시하며, 주제·지역·가치 기반의 작은 공동체를 기획하고 운영한다.예를 들어 ‘제로웨이스트 실천가 모임’, ‘로컬 사진 동호회’, ‘디지털 창작자 협업 모임’처럼100명 이하의 구성원이지만 강한 유대감을 가진 집단이 많다.마이크로 커뮤니티 프로듀서는 이러한 공동체의 목표를 설정하고,운영 구조를 설계하며, 참여자들이 서로에게 의.. 이전 1 다음